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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기업분석│방산│우주항공│인공위성│인공지능│위성영상│스페이스 허브│SIIS│SAS

by 서충주거주남 2022. 10. 4.

쎄트렉아이│인공위성에서 인공지능까지

쎄트렉아이는 우주항공산업의 핵심인 인공위성을 만드는 우리나라의 독보적인 인공위성 제조 업체입니다. 위공위성 제조부터 자회사의 인공위성 영상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성장성이 무궁무진한 우주항공의 핵심 기업입니다.

  • 1. 회사 개요
  • 2. 위성사업
  • 3. 지상국 사업
  • 4. 방산 사업
  • 5. 위성영상 공급 서비스
  • 6. 인공지능 영상 분석 솔루션
  • 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수, 스페이스 허브
  • 8. 쎄트렉아이 실적

1. 회사 개요

쎄트렉아이는 위성 본체, 전자광학 탑재체 및 지상국을 아우르는 지구관측 위성체계 개발기업으로 체계 성능과 완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해 왔습니다. 연구개발 결과를 국내/외 위성에 적용하여 우주에서 성공적으로 운용한 경험을 보유한 검증된 위성체계 개발 전문기업입니다.

쎄트렉아이는 1999 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우리나라 최초 인공위성인 우리별 1 호 개발 연구원들 중심으로 창업한 인공위성 시스템 개발업체입니다. 전체 인공위성 시스템은 인공위성의 본 체와 탑재체뿐만 아니라 위성과 통신을 수행함으로써 관제를 수행하는 지상 시스템을 포함합니다. 국 내에서 유일하게 전체 인공위성 시스템 공급이 가능한 기업입니다. 그 외에도 방산물자를 생산하고, 자회사를 통해 위성영상을 판매(SIIS, 62.5%)와 위성영상 분석 서비스(SIA, 89.2%)를 공급합니다. 

포브스 (joins.com)

 

[韓 뉴스페이스 시대의 주역] 김이을 쎄트렉아이 대표

한국 위성 수출 1호 기업의 꿈

jmagazine.joins.com

2. 위성 사업

쎄트렉아이는 고성능 중소형 지구관측 위성체계의 핵심기술을 자체 개발,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여 년간 국내외 사업을 통해 축적된 위성 본체, 전자광학 탑재체, 지상국의 3대 핵심기술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쎄트렉아이는 초고해상도 전자광학 관측위성에서 뉴스페이스 시대에 걸맞는 군집운용 초소형위성까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최적의 위성체계를 제공합니다.

로켓 발사 비용의 감소로 인해 관측위성시장은 수혜를 입을 것입니다. 우주 분야 시장 조사 및 컨설 팅 업체 유로컨설트(Euroconsult)에서 2019 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2009 년부터 10 년간 발사된 관측 위성의 수 보다 2019년 이후 발사될 관측위성의 수가 약 4.4배 많을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구관측 위성 제조 시장 매출 추정치 또한 6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2019 년에 발표된 자료로 재사용 로켓의 발전 속도를 감안한다면 실제 시장 성장률은 이를 뛰어넘을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관측위성 시장에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쎄트렉아이는 소형 관측위성 전문 회사로 최근 글로벌 인공위성 시장의 인공위성 소형화 추세 및 관측위성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쎄트렉아이 실적 성장의 핵심은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입니다. 인공위성은 수 많은 부품이 사용되는 복잡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인공위성의 기능에 따라 그 기술 또한 천차만별이지만, 관측위성 의 경우 탑재체에 내장된 카메라의 성능과 관측을 위한 본체의 자세제어 등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공위성 부품은 우주 공간의 급격한 온도 변화와 방사선 등을 견딜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야 하며, 그 무게 또한 가벼워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합니다. 
쎄트렉아이는 태양전지판과 배터리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한 카메라, 센서, GPS 수신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위성 부품들을 자체적으로 설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공위성시스템에 대한 일괄수 주 계약(Turn-key) 방식으로 공급하거나 본체, 탑재체, 지상체 등과 같이 일부분만을 공급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적, 가격적인 면에서 위성의 최적설계가 용이하고 핵심부품의 가격통제가 가능하여 경쟁사 대비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관측위성 성능 평가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관측한 대상의 선명한 정도를 나타내는 해상도, 촬영 범위를 나타내는 관측폭, 궤도에 올려진 인공위성의 기대수명, 인공위성의 무게, 촬영된 영상을 지상국에 보내는 전송속도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해상도’입니다. 관측위성 시장에서 정확한 의미의 해상도란 위성 카메라가 지표상의 물체를 정밀하게 나타내는 척도로 해상도 1m는 가로 세로가 1m 인 물체가 위성사진으로 한 픽셀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해상도가 낮을수록 성능이 뛰어난 위성입니다.

쎄트렉아이가 개발에 성공한 SpaceEye-X는 해상도 0.5m 급으로 2019년 3 월에 해외 정부기관과 약 753억원의 판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쎄트렉아이가 개발 진행 중인 SpaceEye-T는 해상도 0.3m 급으로 이는 현존하는 관측위성 중 가장 좋은 해상도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개발 진행률은 약 90% 정도로 올해 하반기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기당 가격은 약 1억달러로 한기 의 수주만으로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같은 성능을 가진 경쟁사 인공위성 WorldView-3 의 1/3 수준의 가격과 1/4 수준의 무게로 경쟁력 또한 확보하였습니다. 

한화 손잡은 쎄트렉아이, 관측위성 만든다 - 매일경제 (mk.co.kr)

 

한화 손잡은 쎄트렉아이, 관측위성 만든다

김동관 대표가 진두지휘 스페이스허브TF와 합작 민간투자 우주개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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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상국 사업

쎄트렉아이는 위성을 관제하고 위성으로부터 영상을 수신하여 처리하는 지상국 시스템을 공급합니다. 지난 20년간 다목적실용위성을 포함한 국내외 10기의 위성에 적용되어 높은 신뢰도를 검증 받았으며 위성의 운용 효율과 영상품질을 극대화한다는 것이 특장점입니다. 

 

4. 방산 사업

쎄트렉아이는 방산업체로 이동형 위성영상 수신처리 시스템, 무인항공기용 지상통제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군 감시정찰체계 지상체를 개발하여 대한민국 군의 전력증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참상 생중계하는 위성사진 : 주간동아 (donga.com)

 

우크라이나 참상 생중계하는 위성사진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위성 기술의 활약이 돋보인다. 인공위성 기업들은 지구 관측 위성으로 촬영한 러시아군 관련 고해상도 사진을 연이어 공개하고…

weekly.donga.com

5. 위성영상 공급 서비스

에스아이아이에스는 아리랑 위성영상의 해외 독점 판매권을 보유한 기업으로 초고해상도 광학 영상과 SAR 레이더 영상을 전세계 130여개 리셀러를 통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성영상은 지도제작, 재난/재해 관측, 도시계획 등에 활용되어 원격탐사 및 지구관측 분야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쎄트렉아이의 자회사인 SIIS 는 위성영상을 판매 및 서비스 사업을 영위합니다. 관측위성 소유 기관과 계약을 맺어 촬영된 위성영상을 직접 판매하거나 고객이 직접 위성영상을 수신할 수 있는 직수신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시광선을 이용한 전자광학 영상, 레이더를 이용해 야간에도 촬영이 가능한 레이더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제공합니다.
영상판매 및 분석 사업의 경우 원가 비중이 크지 않고 이익이 많이 발생하는 사업으로, 인공위성 보유자와의 계약 여부가 관건입니다. 동사는 우리나라 정부에서 개발하여 운영 중인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5,3A 호의 위성영상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였고, 두바이 정부기관과 2013 년 발사된 DubaiSat-2 호의 위성영상 판매 계약을 체결하여 촬영한 영상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Deimos-2(스페인),  TeLEOS-1(싱가포르) 위성영상에 대해서도 비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20년 말 기준 해외 142개, 국내 5개의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정부에서 발사한 차세대중형위성에 대해서도 영상판매권을 추가로 확보하여 외형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인공위성 촬영 영상 판매량이 줄어 매출이 급감했으나, 향후 글로벌 경제회복 기대감과 함께 추가적인 영상판매권 확보를 통해 아직 지구관측위성을 보유하지 못한 국가들이나 혹은 민간기업(특히 위성영상 활용 서비스 사업자)을 대상으로 매출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화 위성체 만드는 쎄트렉아이, 네이버와 '위성영상 플랫폼' 협약 - 아시아경제 (asiae.co.kr)

 

한화 위성체 만드는 쎄트렉아이, 네이버와 '위성영상 플랫폼' 협약

한화그룹 우주항공 사업의 핵심인 위성체를 만드는 쎄트렉아이가 네이버(NAVER)와 클라우드 위성 서비스 협약을 맺으면서 사업 속도를 높인다. 쎄트렉아이는 한화의 우주·항공사업 총괄 계열사

www.asiae.co.kr

6. 인공지능 영상 분석 솔루션

에스아이에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위성/항공 영상 분석 전문기업 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국가 및 조직에 속한 도메인 전문가들에게 지리 정보 분석 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현명한 통찰력으로 그들의 GEO 자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SIA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위성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합니다. 2018년 7 월에 설립된 SIA 는 현재 우리나라 정부기관들과 소규모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 위성영상 분석 플랫폼을 개발 중입니다. 2019년 매출액 13 억원, 2020 년 매출액 25 억원으로 아직까진 유의미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세계 위성영상 데이터 분석 시장은 그리 크지 못하지만, 향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과 함 께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입니다. 쎄트렉아이는 현재 자회사 SIA 의 2023 년에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수, 스페이스 허브

2021년 1월 13 일, 한화그룹 방산 중간 지주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제 3자 유상증자(580 억원)와 전환사채(500 억원)로 쎄트렉아이의 지분 30%(1,080 억원)를 취득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제 3자 배정 이 후 쎄트렉아이 대주주 지분은 23.69%에서 19.0%로 줄어들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3월에 한화 그룹이 중간 지주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한화시스템, 쎄트렉아이와 함께 그룹 내 우주산업 추진 전담 태스크포스(TF) 팀 ‘스페이스 허브’를 출범시켰습니다. 쎄트렉아이의 경영진은 유지하면서 우주산업 관련 그룹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발사체 엔진, 인공위성 부품)와 한화시스템(초소형위성,SAR 위성 부품, 위성 안테나)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화시스템과 쎄트렉아이는 함께 100kg 이하급 초소형위성 개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분 인수 발표 이후 첫 공동 사업으로 쎄트렉아이는 위성 본체 개발을, 한화시스템은 위성 체계 종합과 영상레이더 탑재체 개발을 맡았습니다. 초소형 위성의 형태는 직육면체 패널 형태로 기존의 원통형 위 성과 비교할 때, 발사체 수납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향후에도 한화그룹 차원의 공동 프로젝트를 수주하거나 한화그룹의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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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우주사령관’ 될까…한화에어로 누리호 기술이전 도전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도전장을 낸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사업’의 주관기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이 임박했다.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 부회장이 이끄는 한화의 경쟁사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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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쎄트렉아이 실적

순이익 약100억 정도 그리고 per은 20정도 유지하다가 작년에는 100억 정도 적자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올해의 경우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오늘 기준으로 시가총액 약 2000억 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미국의 막사 테크놀로지와 비교했을때 매출이 막사 테크놀로지가 2배 정도 높지만 시가총액은 약 10배 정도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물론 우주항공 최고 강국인 미국의 기업과 산술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지금의 주가는 저평가 구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인공위성 개발社 쎄트렉아이, 기술·가성비 원톱…수주 유망 - 아시아경제 (asiae.co.kr)

 

인공위성 개발社 쎄트렉아이, 기술·가성비 원톱…수주 유망

우주를 향한 골드러시가 시작됐다.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거듭된 실패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분야가 바로 우주산업이다. 이들이 선점을 위해 각축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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